커뮤니티

home > 커뮤니티 > news

2017 세계팀3쿠션선수권 대회 우리나라 최초로 최성원, 김재근 우승 차지!
2017-03-13

2017 세계팀3쿠션선수권 대회 

우리나라 최초로 최성원, 김재근 우승 차지!

- 결승에서 벨기에(프레데릭 쿠드롱, 롤랜드 포툼)4034로 승리

- 1992년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국가대항 3쿠션 대회 우승

 


 

 

 

대한민국 3쿠션 당구의 역사를 쓰다!”

 

 

독일 비어센에서 펼쳐진 2017 세계팀3쿠션선수권 대회(3.9~12)에서 우리나라의 최성원(부산시체육회)과 김재근(인천당구연맹)이 결승에서 세계최강 벨기에(프레데릭 쿠드롱, 롤랜드 포툼팀)를 맞아 승리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가대항 3쿠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성원(부산시체육회)과 김재근(인천연맹)이 짝을 이룬 한국대표팀(세계 국가랭킹 7)13(한국시간) 독일 피어젠에서 끝난 2017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세계 국가랭킹 1위인 벨기에(프레데릭 쿠드롱, 롤랜드 포툼)24이닝만에 4034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3쿠션이 국가대항 3쿠션대회에서 우승한 건 역사상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5년 대회에서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거둔 준우승이었다. 당시에도 결승에서 벨기에를 만났는데 당시에도 세계최강이라 불리던 쿠드롱과 에디 먹스와 만나 개인전 11로 비긴 뒤 연장전으로 돌입하여 아쉽게 패했었다.

 

 

다소 긴장감이 느껴지며 펼쳐진 결승전 경기에서 초구를 결정하는 뱅킹샷 승부를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우리나라는, 5이닝에서 이번 대회 한국팀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리드해나갔고, 9이닝까지 2018로 앞서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반적 결과 결승전답게 양팀의 에버리지는 2점대를 넘어서며 대회장을 찾은 세계의 당구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휴식 시간 이후 펼쳐진 후반전. 승부처였던 23이닝에서 3231로 앞선 상황에서 공격적인 샷을 성공시키며 연속적으로 포지션 플레이를 펼친 끝에 연속으로 6득점에 성공하며 3831로 달아났다. 반면 벨기에는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3832에서 이어진 24이닝 공격에서 최성원이 빗겨치기를 성공시키며 뒤돌려치기 포지션을 만들었고 김재근이 이를 이어받아 바로 득점에 성공하며 4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이어진 후구. 개인전이 아닌 스카치(번갈아가면서 공격을 시도하는 방식)방식의 대회에서 8점은 세계최강 벨기에라 할지라도 무리였다. 벨기에는 결국 초구를 포함해 2득점에 그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 당구 역사상 최초로 국가대항 3쿠션선수권에서 우승한 우리나라 선수들은 세계적인 팀들을 제치고 시상대의 제일 높은 위치에 올라섰다. 특히 최성원은 2014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3쿠션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이어 국가대항전인 팀 선수권에서도 우승하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김재근도 생애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코줌 코리아